'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 홍진호팀·K리그 레전드·포항 스틸러스와 ‘월드 e-스포츠 대회’ 격돌

아이엠 그루트

'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 홍진호팀·K리그 레전드·포항 스틸러스와 ‘월드 e-스포츠 대회’ 격돌

익_72w0go 1.4k 20.12.19

'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 홍진호팀·K리그 레전드·포항 스틸러스와 ‘월드 e-스포츠 대회’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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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을까’ 팀과 격돌할 '월드 e-스포츠 대회' 상대팀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라'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 출전을 위해 출정식을 진행한 '이길 수 있을까'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드디어 대회 당일이 밝았고, 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는 출전에 앞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안정환은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공식 경기 상대였던 초등학생팀부터 김재환, 조원희의 아들 조윤준 군, 두치와 뿌꾸, 아나운서 곽민선, 이을용의 두 아들 이태석·이승준 군이 보낸 응원 영상을 보며 더욱 의지를 다졌다.

이후 ‘이길 수 있을까’팀과 맞대결을 펼칠 상대팀의 정체가 공개됐다. 첫 번째 상대팀으로 김병지, 이천수, 김형일, 황진성으로 이뤄진 'K리그 레전드'팀이 공개되자, 안정환은 "이 팀은 할 만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홍진호, 곽민선, 오현민, 이두희로 구성된 두 번째 상대팀 '지니어스'팀은 경계 1순위로 꼽았다.

특히 마지막 상대팀 ‘포항 스틸러스’팀의 라인업이 공개되자 ‘이길 수 있을까’팀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현역 선수들은 물론, 포항 스틸러스의 수장 김기동 감독 역시 대회에 나서는 것. 모든 팀의 1승 제물로 꼽힌 ‘이길 수 있을까’팀이 한층 더 성장한 기량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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