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KCM과 15년만 재회…현진영 질투 폭발(살림남)

아이엠 그루트

이천수, KCM과 15년만 재회…현진영 질투 폭발(살림남)

익_ut703b 1.6k 23.09.01

이천수, KCM과 15년만 재회…현진영 질투 폭발(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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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축구스타 이천수는 곡 작업으로 힘들어하는 현진영을 위해 캠핑을 준비한다.

이천수는 현진영에게 "악상 떠오르게 준비했다"라며 캠핑을 제안한다. 이어 현진영은 "동생 한 명 불렀다"라며 KCM을 소환하고, 이천수는 절친이었던 KCM을 보자마자 "15년 만이다"며 반가워한다. 이를 본 현진영은 질투하고, KCM이 자신의 오른팔이라며 어필한다.

 

(중략)

 

텐트 앞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중 이천수와 KCM은 현진영의 검정고시를 위해서 자신만의 팁을 알려주며 열띤 강의를 펼친다. 그러던 중 이천수는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누군가에게 인사를 한다. 그 주인공은 이천수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쳐 준 배우 겸 인명구조원 정동남.

정동남은 등장하자마자 "의자 치워" "텐트 걷어"라고 소리치며 기강을 잡고, 이천수, 현진영, KCM은 정동남의 포스에 쩔쩔맨다. 이후 PT 체조부터 합판을 들고 모래사장을 달리는 지진 대비 훈련까지 갑자기 이유도 모른 채 시작된 극기 훈련으로 세 사람은 점점 웃음기를 잃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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