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학폭 폭로 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아이엠 그루트

있지 리아 학폭 폭로 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걸그룹 있지(ITZY)의 리아(본명 최지수, 21)로부터 학폭(학교 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가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동창생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수사한 끝에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또 A씨가 쓴 글이 허위로 꾸며 썼다고 볼 명백한 증거도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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