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이 새 소속사를 찾는다.

12월 28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손지현은 12월 31일 자로 현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에 마침표를 찍는다.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손지현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쳐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팀 해체 후에는 KBS 2TV '최강 배달꾼',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에 집중해왔다. 최근작은 10월 종영한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