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양
한때 전도유망한 배드민턴 선수였는데 협회한테 뇌물 준 게 들켜
배드민턴을 그만둔지 벌써 3년이 넘음
박태준
배드민턴 국대 선수지만, 사실 아직까지도 배드민턴에 대한 확신이 없음
태양은 뇌물 사건 때문에 받아주는 팀이 없어서
안 좋은 팀에 헐값에 팔림 ㅠㅠ
같은 가게에 있던 태준이 태양이를 알아보고
자길 기억하지 못하냐며 아는 척하는 태준
“잘 돌아왔어”
사실 태준과 태양은 어릴 때 알던 사이였음!!!
그 뒤로 계속 마주치게 되는 태양와 태준
“너 운동만 하고 살았지. 되게 빡빡하게.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 아니야”
“오늘 하루 그냥 좀 재밌으라고”
이 직진남 머선일.........
이 주식 삽니다.....................
종일 까이고 다시 연습에 매진하는 태양 앞에 나타난 태준
배드민턴을 그만 두기로 한 태준은 태양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음
그리고 태양이 속해있는 팀에 합류하게 되는데.............
재미? ㅠㅠㅠ 재밌있을 거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태준 이 유죄 인간아.............
태준은 연봉 6천을 받고 유니스에 들어오게 됨
실례가안된다면메로나하나만
기량이 현저히 떨어진 박태양과 아무도 팀을 하고 싶지 않아 하고 모두가 외면하는 상황에
박태양을 유일하게 챙기는 박태준
이런 박태준을 밀어내지 않고 같이 파트너 하자고 꼬시는 박태양
그러나 박태준은 갑자기 태양을 밀어내기 시작함
나 박태양? 포기를 모르는 여자 . . .
박태준 빨리 박태양 책임져라.
왜냐고? 내가 원하니까.
박태준이 태양이를 밀어낸 이유는 신장 때문에.... 뭐 이런
와중에 박태준 멘트 “손 얹기는 딱 좋은데”
파트너가 아니라 걍 연애하면 안 되냐고요...
좋은 건 한 번 더 보라고 배웠습니다만?
갑자기 사라진 박태양
알고보니 같은 팀 애가 태양이에게 한강 마라톤 훈련이라고 구라 친 거엿음 ㅡㅡ
하... 박태양 개맴찢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태준은 태양 대신 화를 내주는데
태양은 자신을 동정하는 것 같아 태준에게 파트너 해주지 말라고 함,,,.,,
참다참다 터진 박태양
“뭘 잘해봐 잘하기는 뭘 잘해
뛴다고 몸살이나 나고 더는 기대하는 사람도 없고 연봉 1900짜리 한물간 선수가 어떻게 잘해
절대로 잘할 수가 없겠지
운동선수한테 한 번 지난 전성기는 절대로 돌아오지 않으니까
나는 끝났으니까 나도 알아“
개맴찢퓨ㅠㅠㅠㅠㅠㅠㅠㅠ
와중에 박태양 운다고 소문내는 박태준 개골때림zzzzzzzzzzzzzz
죽을 듯이 울다가 박태준 쫓아오는 태양과
파트너 하자고 하는 박태준
그렇게 시작 된 파트너 ><
기준 2022 힐링청춘로코물 1등인 것 같음ㅜㅜㅜㅜ
그냥 연애물 아니고 스포츠물이라 진부하지 않고 더 재밋는 거 같음
앞으로 이 관계 ㅈㄴ 기대되뮤ㅜㅠ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