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그룹 뉴비트가 Mnet에 이어 SBS에서 데뷔 팬 쇼케이스를 확정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린다.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는 26일 오후 SBS프리즘타워에서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후 뉴비트의 쇼케이스는 오는 28일 오후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방송된다.
이날 뉴비트는 첫 번째 정규 앨범 ‘RAW AND RAD’(러 앤 래드)의 선공개곡을 비롯해 타이틀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뉴비트만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데뷔 후 처음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앞서 뉴비트는 선공개곡 ‘JeLLo(힘숨찐)’와 ‘HICCUPS’(히컵스)를 발표하며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JeLLo(힘숨찐)’와 ‘HICCUPS’는 중독성 짙은 곡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비트는 비트인터렉티브에서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이 소속됐다. 또한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아울러 정규 앨범으로 데뷔하는 데 이어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데뷔쇼까지 예고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뉴비트는 지난 13일 ‘HICCUPS’ 그릴즈 모션과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치아 모형과 ‘HICCUPS’가 새겨진 그릴즈와 딸꾹질을 표현, 유니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뉴비트는 콘셉트 포토, MV 티저 영상 등 순차적으로 데뷔 앨범 콘텐츠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