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일마다 톱스타들의 열애 현장을 단독 포착한 '디스패치'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대박 열애설을 공개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디스패치의 신년 특종의 첫 시작은 지난 2013년 비, 김태희 부부였으며 2019년에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을 공개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와중에 디스패치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사진이 방탄소년단의 정국으로 바뀌며 일부 팬들은 긴장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한 1월 1일 오전 10시가 지나도 특종이 발표되지 않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공연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때문에 보도가 늦어지는 것이 아니냐는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년도에는 보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을 내놓았던 디스패치가 보도 하지 않은 시기는 박근혜 정부 탄핵 이슈로 여론이 뜨거웠던 2017년이다.

이번 해에는 연예계에 특히 가슴아픈 일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내놓지 않을 수 있을 것이란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