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하고, 레드벨벳으로서 무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웬디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웬디는 전날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식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얼굴 부위 부상, 오른쪽 골반 및 손목 골절 등 크게 다쳤죠

이 사고로 웬디를 비롯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다른 가수들과의 협업 무대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레드벨벳은 '사이코'를 타이틀로 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를 지난 23일 발매하고 막 컴백 활동에 나선 상황이었지만

이번 사고로 완전체로서 복귀 활동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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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하자마자 이런 사고가 터지다니 ...

웬디의 실수로 터진 사고도 아니고 정말 불운하다고 밖엔 설명 못 하겠군요

이건 SM측이 SBS에 거액의 손해 배상금을 요구해도 모자랄 사건이라고 봅니다 .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건

역시나 방송사와 소속사간의 관계 때문이겠죠 .

이 사고로 SM측의 향후 레드벨벳 활동에 큰 악영향이 있을듯 한데

SBS는 이 사고를 기억하며 향후 SM에 대해 특별대우를 수 십번은 해야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

ㅉㅉ SBS ...

이게 네들 수준이야

현실을 자각해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의 한 시즌 컴백활동을 한방에 종료 시켜버리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