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 "김건모 측은했다.. '나 아니면 안 된다' 확신"

장지연 "김건모 측은했다.. '나 아니면 안 된다' 확신"

장지연

김건모는 장지연과의 첫 만남에 대해 “포천 공연이 끝나고 소 갈빗집에서 뒤풀이를 하고 있었는데 아는 동생이 전화가 왔고 이후 그 자리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아는 동생과 같이 왔는데 전화번호 뒷자리가 한 자리 빼고 같았다”며 “그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나는 결혼 안 할 거라서 밀어냈다. 계속 밀어냈는데도 어느 날 내 안으로 딱 들어오더라. 그래서 아버님을 만났는데 ‘아이고 우리 큰아들’하면서 안아주시더라. 그날 이 여사님과 식사하고 바로 날 잡았다”고 밝혔다.


장지연은 김건모에 대해 “처음에는 측은했다. 누군가를 보고 처음 든 느낌이었다.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후로 두세 번 더 만났다. 오빠는 나를 밀어냈지만 나는 ‘이 사람은 나 아니면 안 되겠다’ ‘옆에 있어줘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장지연은 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5개월 동안 오빠가 굉장히 많이 변했다. 하나님이 맺어주시고 이끌어주신 것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장지연 씨에게 나라에서 상을 줘야한다. 한 사람을 구원했기 때문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건모는 장지연과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해 2020년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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