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측 "장례 모든 절차 비공개, 방문-취재 삼가" 당부

故 구하라 측 "장례 모든 절차 비공개, 방문-취재 삼가" 당부

익_sf6b90 6.8k 19.11.25
故 구하라 측

지난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 측이 "장례식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하라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고인의 조문 관련 안내를 했다. "많은 분께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 크다"며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면서 팬들과 취재진의 조문이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공지했다.


구하라의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들의 조문이 가능한 구하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에 소속사가 없는 구하라의 장례와 관련해 언론 릴리즈만 담당한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날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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