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조 "김건모·지연이 결혼, 주변 성화에 5월로 연기"

장욱조 "김건모·지연이 결혼, 주변 성화에 5월로 연기"

장욱조

가수 김건모(51)의 예비장인 장욱조 씨가 “딸 지연이의 결혼식이 내년 5월께로 연기될 것 같다”고 했다. 장씨는 “구체적인 날짜를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건모가 전화해 와 ‘주변에서 따뜻할 때 좀 더 큰 곳에서 하면 좋겠다’는 얘길 많이 한다고 해 그럼 ‘좋을대로 하라’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모는 내년 1월 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장지연(38)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두 사람은 양가 50명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예식을 치를 계획이었다.


노총각 김건모의 결혼은 전 국민적인 경사로 여겨질 만큼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예비장인 장욱조 씨 역시 “악플이 하나도 없더라”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앞날을 격하게 응원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연예계에서 뜻밖의 인맥을 많이 보유한 김건모에게 동료 선후배들의 축하 세례가 이어졌다. “결혼식을 크게 열라”는 주변 성화가 대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20일 김건모 측 관계자는 “결혼 소식을 접한 지인들 중 초청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고민 끝에 큰 장소를 대관하다보니 결혼식이 미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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