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P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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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2
법적으로 살펴보면,
해체하지 말라는 아이즈원 팬들이 CJ를 도와주고 있는 이상한 모양새입니다.
해체를 하게 되면 CJ는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물게 될 거라서, 해체없이 걍 수납하는게 CJ의 이익이죠. 그런데 그걸 지금 팬들이 동조해주고 있는 황당무계한 상황..
팬들은 해체없으면 활동할거라고 보는 모양인데, CJ는 해체없이 걍 "잊혀지기 전략"이 최선이거든요.
그래서 아이돌빠심이 연애감정 맞나봅니다. 상대방이 거부해도, 어떤 악조건이 발생해도 내 옆에서 볼 수만 있으면 그것을 택하게 되는 연애감정.
CJ는 계약해지없이 청산되는 것이 최선인데, 청산시점까지는 12인이 전원 언론탱킹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도, 자기 자신의 옆에만 있기를 바라는 삐뚤어진 연애감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