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데뷔 그룹 수익 배분 구조

프로듀스 데뷔 그룹 수익 배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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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을 데뷔시킨 프듀 시즌 2가 인기를 얻은 뒤 워너원과 CJ ENM은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순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그룹 활동의 수익 분배는 CJ ENM 25%, 그룹 소속사 25%, 가수 개인 소속사 50%로 나눠 갖는 구조였다. 하지만 방송 활동 중반부터는 CJ ENM이 산하 기획사를 만들어 프듀로 데뷔한 아이돌 그룹을 직접 관리했다.


시즌3에서 배출한 걸그룹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와 시즌4로 결성된 ‘엑스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모두 CJ ENM 산하 기획사다.


한 증권사 엔터 기업 담당 연구원은 "이번 사건은 엠넷이라는 강력한 매체를 보유한 CJ ENM과 신인 발굴로 수익성을 높이려는 중소형 기획사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벌어진 사달"이라며 "CJ ENM은 방송을 통해 연습생을 3개월 만에 톱스타로 만들었고, 산하 기획사를 통해 연습생들을 관리하면서 많은 수익을 얻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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