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시즌 3 , 41~20위 모두 미리 정해져 있었다

프로듀스 시즌 3 , 41~20위 모두 미리 정해져 있었다

기사 일부



케이블채널 엠넷의 아이돌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생방송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엠넷 소속 PD 2명이 구속된 가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연습생들은 시청자 투표와 무관한 이른바 ‘PD 픽(pick·선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디션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20명의 연습생들은 경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구속된 PD들에 의해 이미 1∼20위의 순위가 정해졌다.



구속된 안준영 PD와 프로그램 책임 제작자 김용범 CP는 이 같은 ‘PD 픽’을 시인했다.



경찰은 구속된 두 PD의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두 PD는 오디션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20명을 추리는 과정에서도 특정 연습생이 돋보이게 편집하거나 경연곡을 미리 알려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살펴보고 있다. 엠넷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사항은 반드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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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108/9826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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