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YG엔터테인먼트 떠난다..양현석 저격 남기고 '안녕'

씨엘, YG엔터테인먼트 떠난다..양현석 저격 남기고 '안녕'

씨엘, YG엔터테인먼트 떠난다..양현석 저격 남기고 '안녕'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씨엘(CL)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7일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씨엘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체결이 불발됐다.


녀석들의 이중생활' 등 예능 프로그램에는 얼굴을 비쳤으나 2년 넘게 음악 활동을 하지 못한 셈.


지난해에는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이었던 양현석을 저격했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컴백 소식이 잇따르는 반면 씨엘은 컴백 명단에서 계속 빠졌고, 씨엘은 양현석의 SNS에 자신의 녹음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물으며 음악 활동에의 갈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비슷한 시각, 자신의 SNS에도 '대장'이라는 모자를 쓴 고양이 사진 위에 '그래라' '니 맘대로 해라' '웃기시네'라는 문장을 적으며 자신의 앨범 발매에 소홀히하고 있는 양현석을 에둘러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빅뱅 출신 승리의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이후 비아이 마약 논란, 양현석 협박 의혹 등 거듭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악재 역시 재계약에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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