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요계에 ‘여자 솔로 가수 열풍’이 거셉니다

백지영을 비롯해 걸그룹 러블리즈의 케이, 헤이즈, 아이유, 태연 등 여성 솔로가수들이 저마다 특색 있는 목소리와 가창력을 앞세워

10월 대거 컴백하면서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여자 솔로 가수 돌풍의 핵’은 아이유와 태연인데 여성 솔로가수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해 펼칠 대결 구도가 벌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이달 말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1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오는데 최근 주연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미발표 수록곡

‘해피 엔딩’도 새 앨범에 담을 예정이죠

태연도 현재 신곡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는데 최근 JTBC 음악프로그램 ‘비긴어게인3’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어필한

그는 이달 중순 신곡을 발표하는데 3월 선보인 싱글 ‘사계’와‘호텔 델루나’의 OST 수록곡 ‘그대라는 시’를 연이어 히트시킨 저력을

이어갈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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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아이유 대 태연이라고 했지만

사실 이 두 대형가수가 같은 시기에 앨범 컴백할거라 예상하는 이는 아무도 없겠죠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먼저 태연이 중순쯤 컴백하고

이후 아이유가 말쯤 컴백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맞대결이 성사 되기 보단 태연이 먼저 음원 차트 올킬하고 서서히 내려갈때쯤

아이유가 새롭게 올라와 음원 차트 올킬 한다는 스토리가 쓰여질것이라는 거죠

그럼 저는 과연 어느 가수를 응원할까요?

개인적인 음악 취향으로는 아이유의 손을 들어줍니다

태연은 이미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음악의 세계를 벗어난 노래를하는 가수인 반면

아이유도 서서히 태연의 뒤를 따라가려는 성향이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아이유의 음악이 제 음악세계의 영역안에 있거든요

만약

이번 아이유의 음반과 노래도 크게 성공하며 음악방송 다관왕을 차지한다면 ...

올해는 모든 연예인 통틀어 아이유의 해라고 단언할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