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pfq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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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바이올렛 멤버들의 만남과 데뷔는 아프리카TV BJ 대상의 오디션 프로그램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통해 이뤄진 만큼 일반 걸그룹과 다른 점이 많다. 그만큼 멤버들은 바이올렛만의 강점과 다른 그룹과의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팀워크였다.
“저희들끼리 제일 잘 맞아 보이는 게 첫 번째일 것 같아요. 멤버들 모두 각자 다른 노래와 춤을 추던 친구들이다 보니 각자 파트에서 매력을 살리는 게 목표일 것 같습니다.” (구슬)
여섯 명의 멤버들은 각각 다른 색깔과 개성이 넘치는 만큼 매력 어필도 남달랐다. 자신만의 장점을 소개한 바이올렛 멤버들은 앞으로의 활동에서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을 기대케 했다.
“제가 막내이기 때문에 젊은 패기와 높은 텐션과 어려도 언니들을 잘 챙긴다는 장점이 있어요. 구슬 언니는 리더인데도 손이 많이 가서 옆에서 잘 챙겨줘야 해요. 제가 가방에도 온갖 물건을 다 넣고 다녀서 별명이 도라에몽입니다. (웃음)” (유은)
“제가 취향이 정말 극과 극이에요. 여성스러운 것도 좋아하지만 힙합, 갱스터 음악도 좋아하거든요. 뭔가 중간이 없어서 겉모습은 여성스러워도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여성 팬분들을 사로잡고 싶습니다.” (구슬)
“저는 보컬 실력도 있지만 ‘댄스 퀸’이라고 불릴 정도의 춤 실력도 갖고 있어요. 여러 가지를 해낼 수 있는 다재다능한게 저의 강점인 것 같아요.” (도연)
“제가 생긴 것과 다르게 집에서 애니메이션 보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매니아층과 소통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음) 춤을 전공해서 다른 아이돌 그룹의 커버를 하던 저희 춤을 추던 특징이나 어떤 것을 어필해야 좋을지 잘 알고 살릴 수 있는 재능도 있습니다.” (윤경)
“저는 정말 누구랑 있어도 다 친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워낙 잘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런 긍정적인게 제 강점인 것 같습니다.” (여리)
“아무래도 제일 장점인 건 큰 키인 것 같아요. 비율과 워킹에도 자신이 있어요. 제가 패션 모델이었다 보니 포즈를 취하는 방법을 알고 있고 카메라 앞에서 익숙한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제 매력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다)
오는 9월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바이올렛에게는 한 가지 목표가 있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게 많은 바이올렛의 활동 목표는 음원사이트 순위권에 드는 것이었다.
“저희들 목표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TOP100에 들고 싶어요. 쉽지 않은 일이고 정말 힘들다는 걸 알지만 한 번 쯤은 꼭 해보고 싶습니다. 50위 안에만 들어도 영광일 것 같아요.” (유은)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기까지 멤버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팬들의 응원과 꾸준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오랜 시간 멤버들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고 이번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통해 좀 더 큰 무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팬들에게 멤버들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팬분들이 많이 모여서 다 같이 시너지를 내고, 보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멤버들 모두 합이 잘 맞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구슬)
“오디션 준비하면서 직접 와서 응원해줬던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그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어디가서 ‘내가 윤경 팬이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윤경)
“동생들한테 뒤처지지 않게 체력도 열심히 기르고 제가 제일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거든요. 그래서 몇 배로 더 열심히 하고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게 열심히 하고 싶어요. 마지막 멤버로 뽑혔는데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다)
“저희가 개인 방송을 많이 했지만 연예계는 처음 발을 들이는 거잖아요. 그만큼 신인 걸그룹 마인드를 갖고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