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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7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진)였다. 5, 6일 방송 분량이 각각 3.0%-8.1%, 3.8%-6.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개그맨 김준호, 셰프 이연복 등이 ‘사장님’으로 등장하고 직원들이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사장님들의 ‘갑질’에 경고를 보내는 것이 웃음 포인트였다.
MBC ‘다시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각각 시청률 3.2%-5.2%(4일), 3.7%-6.1%(5일)를 기록했다. 1990년대 가요 차트를 장식한 추억의 노래를 후배들이 재편곡해 부른 후 현재 청중들의 기준으로 다시 순위를 매기는 포맷이다. 김완선, 전유나, 심신, 이재영 등 한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을 다시 만나는 것은 반가웠다는 반응이다.
MBC가 선보인 또 다른 예능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들이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구해준다는 기획이 새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억 원대 전셋집을 보러 다니는 것이 상대적 박탈감을 준다는 지적도 있었다. 시청률은 각각 4.5%-5.6%(4일), 4.3%-6.2%(5일).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 등 연예인의 가족이 등장하는 예능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SBS는 연예인과 그들의 조카가 등장하는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를 선보였다. 시청률은 5, 6일 각각 4.4%-5.8%, 4.1%-5.8%였다. 이외에도 KBS 2TV ‘6자회담’은 1.8%-2.5%,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1.2%(유료 플랫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