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 김 태희 와 결혼후 첫 '라스' 나들이..'절친' 이 시언 도 함께 ....



사진 출처 : 레인 컴퍼니, BS 컴퍼니

글 :[ 스포티비 뉴스 = 김현록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37)가 결혼 후 첫 '라디오스타' 나들이에 나섰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지난달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2017년 1월 배우 김태희와 뜨거운 화제를 뿌리며 결혼식을 올린 비는 그해 첫 딸을 얻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중. 그해 연말 JTBC '뭉치면 뜬다'에 출연해 김태희와 신혼 이야기를 언급했던 비지만 결혼 후 본격 토크쇼 출연은 처음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대배우' 이시언도 함께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사랑받으며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본격 합류 전인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차세대 예능인으로 발굴된 것이나 다름없어 인연이 남다르다.
이밖에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제작자로 첫 발을 디딘 이범수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에 올랐던 엄복동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다. 비가 엄복동 역할을 맡아 스크린에 복귀하며, 이시언은 엄복동의 절친 자전차 선수로 함께 호흡했다. 이범수는 엄복동의 스승으로 등장한다.
비, 이범수, 이시언 등이 촬연한 '라디오스타' 녹화분은 2월 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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