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사장 폭력?

손사장 폭력?

익_wn246z 339 19.01.25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이사는 24일 JTBC 뉴스룸 시작 전 해당 의혹을 언급했다.

손 대표이사는 "뉴스 시작 전에 짧게 말씀드리겠다"며 "오늘 저에 대한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줄 안다. 저로서는 드릴 말씀이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이사는 "사법 당국에서 모든 것을 밝혀주시리라 믿고 저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뉴스룸'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뉴스룸'을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 돼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는 소식이 24일 전해졌다. 신고자는 프리랜서 기자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사건 직후 근처에 있는 파출소를 찾아가 폭행 상황을 주장하고 사흘 뒤 정식으로 사건을 접수했다. A씨는 당시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와 단둘이 식사하던 중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전치 3주 상해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손 대표이사에 관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면서 입장을 듣기 위해 그를 수차례 만난 적 있다"며 "사건 당일 손 대표이사가 저에게 JTBC 일자리를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더니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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