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론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공개했으니 인스타에도 살포시 올려봄. 고마워. 멋진 사진 찍어준 내 평생친구 태환. 고마워. 의진아, 현태야, 성민아, 렉스야.친구들아 .내 진짜로 결혼한데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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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이사강과 론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아내와 공식적인 첫 방송 ‘비디오스타’를 나갔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뜻 깊은 방송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행복하고 예쁘게 잘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비디오스타’, 우리 웨이브 팬분들, 멤버들, 회사 식구, 대표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사강과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두 사람은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만남부터 연애, 프러포즈 등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애정을 자랑하며 화제가 됐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 2017년 4월 인연을 맺은 뒤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11세 나이 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기도 했다. 지난 11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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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사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