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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1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걸그룹 디바로 활동했던 이민경이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힙합 걸그룹 디바로 유명한 이민경은 1999년 디바 정규 앨범 '밀레니엄(Millennium)'으로 활동을 시작해 디바의 막내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바 해체 후 뮤지컬과 MC 활동을 병행하던 그는 한 동안 결혼, 육아와 함께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6년 결혼 2년만에 결별 수순을 밟은 이민경은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 2월달부터 가방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이민경은 4월 말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업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SNS로 입소문을 타 품절이 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민경이 론칭한 브랜드의 모토는 '투명함에 색을 입히다'로 독특한 색깔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민경은 지난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디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