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소득 달인은?

임대소득 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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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중에 가장 높은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은 배우 소지섭입니다.

배우 소지섭은 2018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대로변 코너에 대지면적 342.9m², 연면적 3312.48m²,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 일반상업지역 빌딩을 대출 210억을 끼고 293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빌딩은 강남구에서도 심장이라고 불리는 테헤란로 대로변 르네상스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상징성이 있고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이지만, 르네상스 사거리에는 역이 없어 다른 테헤란로보다 공실률이 조금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 르네상스호텔 부지가 프라임급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5성급 호텔로 개발 호재 등이 있어 이 건물도 주변 분위기가 바뀌고, 르네상스와 관련된 업체가 들어오는 등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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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도 이런 점을 높게 평가하고 매입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지섭 건물 인근에 배우 박중훈도 10층 이상 고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박중훈은 2003년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에서 남쪽 방향에 5층 정도 규모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이 건물은 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곳에서 비록 5층 정도의 작은 건물이었지만, 땅의 용도지역이 일반상업지역으로 건폐율 60%, 최대 용적률 800%까지 신축이 가능한 건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박중훈은 건물을 철거하고 2014년 대지면적 380m², 연면적 3888m²,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신축했습니다. 배우 박중훈 빌딩도 르네상스호텔 개발 호재 영향권에 있어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우 권상우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케이지비필름 법인 명의로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대지면적 1707.8m², 연면적 1만2556m²,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빌딩을 2018년 240억원을 대출 받아 280억원에 사들였습니다. 법인의 경우는 개인보단 대출 금액도 더 나오고 대출 이자도 저렴하기 때문에 법인으로 대출을 최대한 이용해 매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빌딩은 준공업지역에 위치해 용적률을 약 400% 받았습니다. 이 건물에서는 보증금 약 19억원에 월세가 관리비 포함 약 1억4000만원 정도 발생되고 있어 시세차익보단 안정적 임대수익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이병헌도 회사 명의로 2018년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에 대지면적 1479.70m², 연면적 7931.75m²,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빌딩을 약 170억원을 대출 받아 260억원에 사들였습니다. 이 빌딩도 권상우 빌딩과 같이 법인 명의로 매입해 대출을 좋은 조건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용도지역도 권상우와 같은 준공업지역으로 399%까지 받았습니다. 입지는 9호선 선유도역에서 약 200m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증금 약 40억원, 월세 관리비 포함 약 1억2000만원의 임대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수 서태지도 1995년 서울시 종로구 묘동 건물을 매입해 1998년 연면적 2475.35m²,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 빌딩을 신축했습니다.

서울시 내에 일반상업지역 건폐율 60%, 용적률 800%를 적용받지만, 이 건물은 4대문 안 적용을 받아 600%까지밖에 신축이 안 되는 건물이었습니다. 종로3가역 역세권에 있어 사무실 수요가 있기 때문에 이 건물도 임대수익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준공업지역에 투자한 배우 권상우(지상 10층)와 이병헌 가족 법인(지상 10층)은 두 건물 다 이미 건물이 있고, 투자가치보단 공실률이 적은 곳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빌딩을 `법인` 명의로 대출을 최대한 이용해 매입했습니다. 다만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설립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는 법인이 이 지역 내의 부동산을 취득하면 취득세 중과세가 적용되니 주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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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447평, 연면적 약 2399평, 지하 2층~지상 10층짜리 빌딩을 260억 원에 구입했다. 이병헌이 이 건물을 사기 위해서 금융권에 170억 원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건물을 매입한 권상우, 한효주 역시도 건물을 사기 위해 금융권 대출을 받았다. 권상우는 지난 5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516평, 연면적 약 3798평, 지하 4층~지상 10층 빌딩을 280억 원에 매입했다. 그가 받은 대출은 240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효주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118평, 연면적 134평, 지상 2층 빌딩을 27억에 구입했으면 은행 대출을 15억 원 받았다. 지난 6월 건물을 구입한 송승헌 역시 대지면적 약 82평, 연 면적 약 531평,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을 235억 원에 구입했다. 은행 대출은 130억 원이다.

연예인 중 가장 최근인 지난 8월 건물을 매입한 황정음은 대지면적 약 66평, 연면적 183평 건물을 62억 500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건물 매입을 위해 금융권에 35억 원의 은행 대출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언급한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법인을 통해 건물을 매입했다는 점이다. 이병헌은 가족 법인으로, 권상우는 법인 케이지필름 명의로, 한효주는 가족 법인, 송승헌은 가족회사 명의, 황정음은 가족 법인 명의로 빌딩을 매입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법인 명의로 건물 매입 시 장점이 많다. 법인의 경우 정부의 대출 규제로 한도나 금리에 규제가 많은 개인보다 자유롭다는 것이다. 법인의 경우 대출이 용이하고 금리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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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구하라 빌딩

배우 장동건은 2011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한강진역과 이태원역 사이 꼼데가르송길 메인 초입 코너에 대지면적 330.6㎡, 연면적 1466.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빌딩을 대출 40억원을 받아서 126억원에 매입했습니다. 꼼데가르송길은 한남동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은 곳에 속해서 대기업들이나 유명인들이 앞다퉈 투자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장동건은 매입 당시 주변에서 대지 가격만 봤을 때 가장 비싼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습니다. 꼼데가르송길 남쪽은 바로 이면에 땅이 낮아서 대로변에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공적장부상에는 5층이지만, 실제로는 2~3층 건물로 낮아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같은 꼼데가르송길에 있는 가수 싸이 건물 같은 경우도 공적장부상에는 지상 6층 건물이지만, 꼼데가르송길에서 봤을 땐 2층 정도 건물로 보여서 가시성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장동건 빌딩은 이면에 땅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초입 코너에 있어서 건물이 5층까지 다 보여 꼼데가르송길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빌딩은 가시성과 입지가 뛰어나 공실률이 낮고 현재 이 빌딩의 시세는 15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동건의 아내인 배우 고소영은 2005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이면에 대지면적 445.2㎡ 빌딩을 매입해 2007년 연면적 1472.19㎡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신축했습니다. 이 빌딩은 연예인 빌딩 중에서도 건물 외관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3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해 6층까지는 신축이 가능하지만 5층까지만 신축해 전체 층고를 높였고, 외관은 노출 콘크리트에 화려한 디자인을 차용해 한국건축문화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도로가 차 한 대 지나갈 정도에 4m 좁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건축 비용과 대비해 효율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소영은 연예인 이미지와 맞게 내·외관이 수려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 빌딩의 시세는 12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두 빌딩 시세는 270억원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는 2008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 코너에 있는 대지면적 1024㎡의 2층 규모 빌딩을 약 168억5000만원에 사들였습니다. 이 건물은 연면적이 작아 임대수익용 건물로 매입했다기보단 도산대로 바로 이면 코너에 입지가 좋기 때문에 향후 신축을 목표로 투자한 케이스입니다. 이 빌딩은 10년 동안 별다른 개발 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연면적 2998㎡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건물 신축을 하고 있습니다. 신축하고 난 뒤 이 빌딩의 시세는 36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지훈의 아내 배우 김태희도 2014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대지면적 403.7㎡, 연면적 1942.01㎡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 빌딩을 132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빌딩은 강남역(2호선·신분당선)에서 도보 2분 거리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먹자상권이 형성돼 있어 전 층 근린생활시설이 입점돼 있고 공실률이 낮은 건물입니다.

매입 당시 인근 가격에 비해 비싸게 매입했다고 볼 수 있지만, 월 임대수익이 약 6000만원, 연수익률이 5% 넘게 발생하고 있어 매력이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공실률이 낮고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임대수익용 빌딩이기 때문입니다. 이 빌딩의 시세는 17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지훈은 땅의 가치를 보고 투자했고, 김태희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고 투자한 케이스입니다. 두 사람의 빌딩 가치는 54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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