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엘린 "크레용팝 정산? 일한 만큼 못 받아…허탈"

BJ 엘린 "크레용팝 정산? 일한 만큼 못 받아…허탈"

익_1qfh02 2k 18.05.11

아프리카티비(TV) BJ 엘린이 걸그룹 크레용팝 당시 정산에 대해 밝혔다.


10일 아프리카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엘린이 크레용팝의 정산 및 활동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회사가 7이고 크레용팝이 3이었다. 근데 어쩔 수 없는 게 회사가 많이 가져가는 조건으로 계약을 한다. 우리 뿐만 아니라 대다수 아이돌이 처음에는 잘못 받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5대5인 회사도 있다. 표준 계약서에는 5대5인데, 그거를 (회사가)바꾸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엘린은 “자기가 열심한 일한 만큼은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안됐을 경우에는 허탈하다. 지금은 대표가 바뀌면서 비율이 바뀌긴 했다. 근데 불과 몇 개월이 안된다. 재계약 안한 친구도 있다”고 말했다.


또 엘린은 밥값 등 경비는 회사에서 지불해주지 않냐는 말에 “절대로. 경비 이런거 다 뺐다. 회사 욕하는 것 같아서 싫은데, 지금 대표님은 천사다. 전 대표님도 천사인데 시스템이 별로였다. 밥값도 정산에서 다 뺐다”고 폭로했다.


더불어 “솔직히 크레용팝 콘셉트를 하면서 투자를 엄청 지출했을까? 우리 헬멧 하나로 버텼다. 헬멧을 여러 개 사는 것도 아까워서 하나로 사용했다.힘든 게 있었기에 더 잘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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