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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6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정찬우가 공황장애 및 조울증으로 방송을 중단한다.
정찬우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를 통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의 소속사 컬투 엔터테인먼트 역시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찬우는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래 전부터 앓아왔고 최근에는 조울 증상까지 심각해졌다. 정찬우는 병원 방문 결과 공황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정찬우는 94년 데뷔 이후 24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줬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은 정신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주는 것은 대중을 속이는 것이며 프로답지 못하다고 판단, 안타깝지만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태균은 방송 말미 클로징 멘트로 "빨리 느낀 분들은 느꼈을 것 같다. 찬우 형이 다운되는 모습을 봤을 거다"라고 말했다.
정찬우는 "죄송하다.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태로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없는 상태다. 일단 쉬어야 될 것 같다. 방송을 내려올 것이다. 정말 죄송하다.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에서 즐거움을 줄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부터 방송을 조금 쉬려고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