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출신 채리스 펨핀코…남자 됐다

‘스타킹’ 출신 채리스 펨핀코…남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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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통신] ‘스타킹’ 출신 채리스 펨핀코, 이름 바꾸고 남자 됐다

과거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필리핀 출신의 팝스타 채리스 펨핀코(25)가 이름을 바꾸고 ‘남자’가 됐다.




21일 미국 피플닷컴은 채리스 펨핀코가 이름을 제이크 자이러스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개명 사실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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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스 펨핀코는 지난 2007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스타킹’ 출연 영상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펨핀코는 2007년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이슈를 모으며 미국에서 가수의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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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포스터 투어에 참여하고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온 펨핀코는 2013년 돌연 성 정체성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내 영혼은 남자다”라고 밝힌 펨핀코는 결국 제이크 자이러스라는 남자의 이름을 갖고, ‘남자의 영혼’으로의 새 삶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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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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