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실력파 록밴드 버스터즈 추천!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실력파 록밴드 버스터즈 추천!

익_e79w5z 19.7k 17.08.10
세상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지만여름은 역시 시원한 롹음악인 거 같다.가만히 있어도 내 몸은 열일한다.땀이 주루룩
물론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사람은 얼마나 더울까? ㅎㅎㅎ땀바다 속에서 연주하겠지만 그들이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 더위가 한번에 사라지는 거 같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을 이런데 쓰는게 맞겠지?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실력파 록밴드 버스터즈 추천!

오늘 소개하는 밴드는 아직도 뜨거운 8월,
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그 이름은 버스터즈!


가장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17년 4월 16일에 발매된 정규앨범 [LIVE IN HOPE]
첫 곡으로 'Dreamer'를 들어보았다.

총 트랙은 14곡으로 CD를 꽉꽉 채워낸 앨범이다.
요즘처럼 디지털 싱글로 1~2곡씩 음원으로만 발매하는 시대에서 앨범을 발매한다는 건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음악성, 색깔을 보여주고 싶은 밴드의 굳은 의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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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에서는 도입부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신스아르페지에이터는 잠시, 
곧바로 이어지는 화려한 밴드 연주가 시작된다. 

이미 빠른 BPM를 잘개 쪼개서 연주하는 리듬에 내 몸이 들썩들썩 반응한다.
하지만 굉장히 연주가 안정적이다. 멤버들의 연주가 따로 놀지 않고 하나로 들리는 호흡이 느껴진다.

'넌 항상 내 곁에 살아있어' 외치는 보컬의 외침에 나 역시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마지막 'Beautiful world' 크라잉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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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노대건!복면가왕에 한번 나가보시는 건 어떨런지조심스럽게 건의 드려봅니다.
역시 락밴드의 음악은 뮤직비디오와 스트리밍도 좋지만 직접 듣는 라이브가 좋다.버스터즈는 2017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 당당히 출연하여 멋진 라이브를 들려주었다.아무나 나갈 수 있는 페스티벌이 아니다.정말 핫하고 실력을 인정받아야만 초대받는 공연에서 버스터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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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미(Follow me)'로 포문을 연 버스터즈는 시원한 드라이브감이 일품인 '히어 아이 엠(Here I am)'과 사회성 짙은 메시지를 담은 '더 워 이즈 오버(The War Is Over)'를 연달아 연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스케이프(Escape)'와 '드리머(Dreamer)'의 강력한 하드록, 코어 스타일과 EDM 스타일의 신스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가 이어졌다. 버스터즈의 넘치는 에너지에 피크닉존에 앉아있던 사람들까지 스탠딩 존으로 뛰어나와 무대를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하지만 안정적인 밴드 연주역시 나만 버스터즈를 눈여겨보고 있는 건 아니였다.일본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실력파 록밴드 버스터즈 추천!

일본의 메탈 록 음악잡지 BURRN은 9월호를 통해 버스터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LIVE IN HOPE(리브 인 호프)’ 의 리뷰를 수록했다. 이들은 “기본적인 음악성은 메탈코어/포스트 하드코어이지만, 그 폭은 훨씬 넓다”는 소개와 함께 평점 85점이라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매기며 비상한 관심을 표현했다. 

수준 높음 사운드로 무장해 국내 음악 시장에서도 록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한국의 록 음악을 알리겠다는 목표로 출발한 버스터즈의 앨범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 적어도 BURRN 집필진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그 목표를 일정 부분 이뤄낸 셈이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실력파 록밴드 버스터즈 추천!

우리나라에서 코어 음악이 사랑받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를 추억할 수 있는 올드함 혹은 유사한 점이 하나도 없다.

그냥 버스터즈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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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에 들어야 하는 음악 같다.

https://www.vingle.net/posts/218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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