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809q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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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1
토,일 이틀간 러블리즈 두번째 콘서트 Alwayz 관람을 위해 올림픽 홀을 찾았습니다.
도착한 서울은 구름낀 하늘입니다.(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한 느낌)
(Alwayz는 Always와 Lovelyz의 합성어로 항상 러블리즈와 함께 한다는 의미)
무더운 날씨 탓에 첫 날 굳즈 구매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올 초 첫 콘(겨나럽)때 사둔 응원봉이 있으니 걱정 없지요.
개방 전
각지의 다양한 팬들로부터 드리미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콘서트전 잠시 시간을 내 찾은 아티움
여름엔 빨간 맛
4층 썸까페 소녀시대 10주년 이벤트
아티움은 주말 엑소 팬사인회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제대로 돌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곧 첫콘이 시작됩니다.
장 내부로 들어오니 더 많은 화환과 드리미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참 좋은 팬 문화입니다.
첫 콘 D1 구역의 시야입니다.(공연 전)
공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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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잡아 하루를 자고 다시 찾은 올림픽 홀
푹푹 찌는 오후입니다.
어느새 막콘...ㅜ.ㅜ
C3구역의 시야
첫콘과 달리 막콘은 앙코르중 러블리즈 멤버들이 객석을 찾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몰래 한 컷 ㅎㅎ;;
어느새 3시간 20분의 공연이 그렇게 끝이 나버렸습니다.
떠나기 전....(아쉽다..아쉬워)
첫콘 슬로건, 두번째 걸음도 함께해
막콘 슬로건, 러블리너스, Alw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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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를 통해 러블리즈가 라이브가 막강한 친구들이라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정규 2집에 수록된 유닛곡들의 무대가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은이는 진짜..(*_*)b
이제.. 8월 중순에 있을 레드벨벳의 첫 단콘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