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6v09qx
21.6k
17.07.10
때는 바야흐로 '2017 케이콘 뉴욕'에서 '팬과의 만남 행사'를 하던 우리들의 트둥이
짧게 나마 영어로 자기소개를 마치고 한국어로 행사를 이어가던 중 사회자가 한마디 합니다
사회자 : 영어로 할말 있어요? 짧게라도...
(명색이 미국에 왔는데 영어로 뭐든 한마디 해줘야 예의 아니겠느냐 뭐 이런 뉘앙스)
그러자 트둥이 전원이 미나를 처다봄 (미나야 네가 그래도 젤 영어 잘하지?)
유창한 영어는 못하는 데다가 내성적인 미나가 자신없어 하자
채영이 짧고 단호하게 객석에 한마디 합니다 "어메이징"
상황정리 끝 (미나: 째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