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운(飛行雲) 자기전 들으면 최고네요.

비행운(飛行雲) 자기전 들으면 최고네요.

익_a43ix8 23k 17.06.13



가수 [문문]의 비행운(飛行雲)



요즘, 백아연의 마법소녀와 함께 

거의 퇴근 길에 매일 듣습니다. 

가사도 상당히 철학적이라... 곰씹어 듣게 됩니다. 




저는 며칠 전, 벅스에서 들었어요 .


우연히 듣고 너무 좋아서 뉴스 기사 검색해보니, 

아이돌스타 방탄소년단 정국이 위 곡을 언급해서 차트인, 화제가 되었나 봅니다.  

이렇게 좋은 가수, 좋은 곡이 묻히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요. 정국!




한 번도 못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을 듯. 


유의 사항 : 


더 좋게 감상하는 팁.


비행운을 듣다보면, 후반부 기타 세션 담당이 누군지 모르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벅스 들으시는 분이면, FLAC 음질로 선택하고, 

괜찮은 이어폰이나 스피커, DAC 칩 탑재된 갤s8, G6, V20 같은 스마트폰으로 감상하면

새벽 감성 충만해집니다. 

 





[비행운 가사]


매일매일이 잿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이 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 꿈을 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 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 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이곳은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꼬마가 간직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
1996년 7월 20일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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