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 결혼 10년만 파경 "가치관 차이, 행복 위한 결정"

임성은, 결혼 10년만 파경 "가치관 차이, 행복 위한 결정"

익_2lr57a 24.3k 17.06.03
임성은, 결혼 10년만 파경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2일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임성은이 결혼 10년만에 안타까운 파경을 맞았다"며 "현재는 사업체 운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임성은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서로의 행복을 위해 지난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지난 몇년간 서로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를 실감하며 갈라서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서로가 행복해지는 길은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어렵게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1990년대 그룹 '영턱스클럽'으로 화려한 조명을 받던 임성은은 지난 2006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6살 연하의 남편 송 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신혼집을 차렸다. 임씨는 이후 보라카이에서 대형 스파 시설은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이후 90년대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한국에 돌아와 방송 출연을 통해 여전한 동안 미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60219201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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