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마약에 쉽게 빠지는 이유가 아마 감정노동이 심해서일 거임
그만큼 정신이 빨리 피폐해지고 불안정해지는 환경이고
더욱이 음악하는 사람이 감정을 많이 쓰다보면 더 빨리 인생의 허무함를 보게되겠죠
대중의 폭발적 관심 뒤에 무대 아래서의 공허함과 허무함 그리고 때론 대중의 엄청난 비난의 파도에 극심한 두려움과 스트레스
실제 주변 지인들과의 다툼에서도 한없이 작아지고 심장이 쿵쾅될 정도로 두려움에 떠는게 인간인데
저 수많은 대중의 비난을 버텨야하는 연예인으로선 누적된 정신적 스트레스가 현실을 짓누를것임
거기다가 일반인보다 더 더러운 현실을 빨리 접하고 더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퇴폐적인 문화도 그만큼 알게모르게 더 많이 접할테고 주변에 유혹도 상당할 것임
성적인 관계로는 더이상 만족할 수 없는 쾌락과 안식처를 강제적으로 이끌 수 밖에 없는 마약에 쉽게 손이 갈 수 밖에 없을테고
심지어 연예인이란 신분이 걸리기 딱 좋은데다 선배가수들의 말로를 보고도 같은 길을 가는거보면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 있다 보이네요
뭐 옹호하기위해 쓴게 아니라 나름 분석해본겁니다
연예인들이 스스로 행복해서 대중에게 그 행복을 전해주는 그 진리를 이어가줬음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