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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4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오다기리 조와 후지이 미나가 김기덕 감독과 만난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다기리 조와 후지이 미나는 최근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 출연을 결정 짓고 준비에 한창이다.
'인간의 시간'은 전투함을 개조해 크루즈 여행을 떠나던 중, 배가 예상치 못한 세계로 접어들며 드러나는 인간의 내면에 대해 그리는 영화. 폭력과 살인, 성적 욕망이 난무하는 가운데 인간의 도덕, 윤리적 한계선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장근석, 안성기, 류승범, 이성재가 출연을 확정했다.
후지이 미나는 극중 주인공 이브 역을 맡아 아담 역의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후지이 미나가 김기덕 감독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높은 수위와 파격적인 소재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할 전망이다.
오다기리 조는 '인간의 시간'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2008년 영화 '비몽'으로 김기덕 감독과 한 차례 작업한 그는 이번 작품에 합류해 힘을 보탠다.
한편 '인간의 시간'은 5월말 크랭크인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다기리 조와 후지이 미나는 최근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 출연을 결정 짓고 준비에 한창이다.
'인간의 시간'은 전투함을 개조해 크루즈 여행을 떠나던 중, 배가 예상치 못한 세계로 접어들며 드러나는 인간의 내면에 대해 그리는 영화. 폭력과 살인, 성적 욕망이 난무하는 가운데 인간의 도덕, 윤리적 한계선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장근석, 안성기, 류승범, 이성재가 출연을 확정했다.
후지이 미나는 극중 주인공 이브 역을 맡아 아담 역의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후지이 미나가 김기덕 감독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높은 수위와 파격적인 소재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할 전망이다.
오다기리 조는 '인간의 시간'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2008년 영화 '비몽'으로 김기덕 감독과 한 차례 작업한 그는 이번 작품에 합류해 힘을 보탠다.
한편 '인간의 시간'은 5월말 크랭크인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