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w21j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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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Oh!쎈 레터] 방탄소년단 제이홉, 일찌감치 5.18 자부심을 노래한 개념돌
주목할 멤버는 제이홉이다. 광주 출신인 그는 랩 가사를 통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고 이를 깎아내리고 비하하는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디스'했다. 노랫말은 이렇다.
"나 전라남도 광주 baby/ 내 발걸음이 산으로 간대도/ 무등산 정상에 매일 매일/ 내 삶은 뜨겁지, 남쪽의 열기/ 이열치열 법칙 포기란 없지/ 나 KIA넣고 시동 걸어 미친 듯이 bounce/ 오직 춤 하나로 가수란 큰 꿈을 키워/ 이젠 현실에서 음악과 무대 위에 뛰어/ 다 봤지 열정을 담았지/ 내 광주 호시기다 전국 팔도는 기어/ 날 볼라면 시간은 7시 모여 집합/ 모두다 눌러라 062-518"
발매 당시 팬들은 이를 두고 "일베 사이트에서 광주를 비하할 때 지도상 위치 때문에 7시라고 부른다. 일베를 저격한 셈이다. 또 062-518은 광주광역시 지역번호와 5.18 민주화운동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http://entertain.naver.com/topic/999390/999390/read?oid=109&aid=0003538774
댓글 보니 슈가도 데뷔 전 5.18 창작가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만든 노래도 있다고 하네요..
역시 방탄은 호감이 가네요..
고추돌한테는 이런 말 잘 안 쓰는데 오늘 하루만
방탄은 사랑입니다..ㅋㅋ
아 몸에서 거부하는 지 자꾸 방탄이 밭안이라고 오타가 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