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zg1i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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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7
정연이가 15:15 에 이상한 말을 외칩니다. 산쥬고오쿠. 그것의 정체는
저스틴 비버의 다음타자라 불리는 오스틴 마혼의 곡입니다. 약 2년전 곡이죠.
트와이스가 싱가폴에서 이노래에 맞춰 춤추던게 꽤 신나서 노래 찾아 듣고 있던 중에
지인인 일본인이 이 노래 어떻게 알고 있냐고 놀라더군요.
듣기로는 일본의 예능인이 이 곡을 배경으로 개그쇼를 하는데 이게 꽤 히트인 모양입니다.
찾아봤더니
이 사람의 첫등장 영상이군요.
조잡하긴 하지만 대략 2분부터 보면 알수 있습니다.
산쥬고오쿠란 35억이라는 뜻입니다.
2분부터 내용을 정리하면
쿠미쨩~ 자 일해야지
뭐? 사귀던 전남친을 잊을수가 없어서 일에 집중을 못하겠다고? 허허~~
자 그럼 질문입니다.
쿠미쨩은 맛이 없어진 껌을 언제까지나 계속 씹나요?
새로운 껌 씹고 싶지 않아?
남자는 껌과 같아. 맛이 없어지면 또 새 껌을 씹으면 돼.
지구상에 남자가 몇명 있는거라 생각해?
35억(산쥬고오쿠)~ 앞으로 5000만명~
그 뒤로 산쥬고오쿠를 외쳐대다가 끝
뭐 이런 내용입니다 ㅋㅋㅋㅋ 음악에 맞춰 라임을 넣는데 꽤 잼있네요
저도 방금 봤습니다.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사나가 정연이한테 이 영상을 보여줬던 모양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