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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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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6’ 출신 민가린이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의 새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민가린은 지난 18일 공개된 예성의 신곡 ‘봄날의 소나기’의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에 빠진 순수한 10대 소녀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각각 다른 총 세 개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가운데 민가린은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10대 남녀의 이야기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갓 사랑을 시작한 10대 연인으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민가린과 남자주인공은 분수대에서 교복이 다 젖을 때까지 즐겁게 뛰어 놀며, 봄날의 행복한 순간들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풋풋함과 순수함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민가린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능숙한 표정과 감정 연기를 펼치며 성장 가능성도 입증했다.
민가린은 “꼭 만나 뵙고 싶었던 예성 선배님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돼 행복하고 ‘봄날의 소나기’도 정말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봄날의 소나기’ 많이 들어주시고 저 가린이가 나오는 ‘놀자GO’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