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057p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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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4
♬ 서울도 하늘에 뜨는 달과 별은 똑같은데
어릴 적 반짝였었던 별들은 그 어디에
매일이 똑같고 어제가 오늘인 날들
텅 빈 방 잠못 들어 뒤척이다 일어나
♬ 서울의 달 달을 보며 서울의 달 너를 불러본다
사랑을 하고도 사랑이 맞는지 내 오랜 꿈들이 날 기다려줄까
♬ 매일 밤 너에게 묻고 또 물어보면
언젠가 네가 내게 말 걸어줄 것 같아
♬ 서울의 달 달을 보며 서울의 달 너를 불러본다
내 오랜 꿈들이 날 기다리는지 아직 모르지만 그저 걸어본다
♬ 내가 그 어디쯤 있는 건지 그 누구도 말해준 적 없어
빛나는 네게 물어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