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故최진실 딸에 사과 "죄책감 시달려…만나고 싶다" (전문)

스윙스, 故최진실 딸에 사과 "죄책감 시달려…만나고 싶다" (전문)

익_r3l07k 48.6k 17.03.30
스윙스, 故최진실 딸에 사과


래퍼 스윙스가 故 최진실 모독 논란 가사에 대해 7년 만에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에게 직접 사과했다.

최준희 양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스윙스가 자신에게 보낸 쪽지와 메시지 내용을 전면 공개했다. 그러면서 "사과 받아줘야 하는 건가요"란 글을 덧붙였다.

최준희 양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스윙스는 "사건 이후 거의 매일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최준희 양에게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윙스는 자신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며 귀국 일시도 공개했다. 먼저 최준희 양의 인스타그램으로 메시지를 보냈으나, 최준희 양의 페이스북으로 재차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이 같은 메시지 내용을 최준희 양이 공개한 것으로 현재는 최준희 양이 글을 삭제했다.

앞서 스윙스는 지금보다 대중적 인지도가 낮았던 지난 2010년 피처링으로 참여한 힙합 가수 비즈니즈의 노래 '불편한 진실'의 가사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스위스는 최진실과 자녀 환희, 준희를 언급한 "너넨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뿐임"이란 노랫말을 내 고인과 유가족을 모독했다는 거센 비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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