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i35k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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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9
앞서 트와이스만 갖고 얘기해서 타 팬분들께 죄송하구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단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구요.(외모나 매력이 너무 타고나서 예외인 경우는 어쩔 수 없네요 이건 배우도 마찬가지)
연습생기간 동안 일반적인 삶을 포기하고 그 시기를 아주 인생에서 꽃다울 시기에 훈련한다는 것 그래서 누구하나 빠짐없이 어느정도 갖춰진 기획사에서 나온 아이들은 전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수긴 가순데 난 좀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노래에 실어서 화려함을 보여주는 직업이라 보거든요
가창력 같은 경우도 그렇게 빡센 춤을 추고 동선 맞추고 표정은 항상 컨셉에 맞게 웃거나 멋지게 해야되고
그런 와중에 라이브가 된 다 한 들
노래에 숨소리가 섞여 나오기도 하구요...
라이브의 황제들 만큼 귀르가즘을 느끼게 해주진 않잖아요
허나 아이돌을 보면 우린 시각적으로 반응하잖아요..그래서 노래도 퍼포먼스에 맞게 곡이 짜여져 나오기도하구요...
그런면에선 AR은 좀 인정해 줘도 되지 않나 싶어요..
너무 극단적으로 AR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안무를 좀 간소화해서 라이브를 하던지..
퍼포먼스가 부각될 땐 AR을 하던지 하는 식으로요...
솔직히 그것마저 완벽함을 원한다면
비주얼,댄스,가창력을 다 갖추고 거기다가 표정 및 개성까지 살려야 되는 직업인데
물론 그룹이더라도 그룹 전체가 뜰려면 저걸 멤버별로 많이 갖출 수록 뜨잖아요
나 자신을 돌아봐도 저기서 하나라도 제대로 못갖춰서 숨이 막힙니다
나 자신을 돌아봐도 저기서 하나라도 제대로 못갖춰서 숨이 막힙니다
그래서 아이돌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