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y8r01b
54.5k
17.03.17
올해 설립 20년째를 맞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캐시카우(cash cow) 덕에 예상치를 뛰어넘은 돈을 벌어들였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공룡화와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세 속에서 위축됐던 JYP가 반전의 계기를 작게나마 마련한 모양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이돌 바깥에서 또 다른 수익창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 시금석은 상반기 내에 JTBC서 방영예정인 드라마 ‘더 패키지’가 될 전망이다.
17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JYP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6억원과 138억원이다. 매출액은 2015년보다 45.7%가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228.9%가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163.1%가 증가했다.
이에 대해 JYP 측은 금융당국 공시를 통해 주된 원인으로 “신규 아티스트의 음원 및 음반 판매량 증가”를 명시해뒀다. 여기서 언급된 신규 아티스트가 걸그룹 트와이스(TWICE)다.
http://www.sisajournal-e.com/biz/article/166201
틋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