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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4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484777
올해로 스물일곱살을 맞이한 구하라는 “나이에 크게 연연하진 않지만 ‘내가 벌써 스물일곱이야?’라는 생각은 들어요. 아직 어린 나이라고 해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라며 말이나 행동에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다며 나이가들수록 주위 사람들이 더욱 소중해지는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배우 구하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구하라는 “그동안 연기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리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려니 기대감과 동시에 두려움이 느껴져요. 설레기도 하고요”라며 지금까지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