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45wh6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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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한국은 정말이지 종종 놀람. 예전 싸이가 빌보드에 오르고 아이툰차트에 케이팝 그룹이 진출하고
빌보드에 케이팝 카테고리가 따로 생기는등 그럴땐 내가 연예계 사람도 아닌데도 어깨가 으쓱하더니
지금 방탄이 빅뱅의 후속 주자로서 잘나간다는데도 별로 관심이 안감. 오히려 그냥 시큰둥?
이건 좀 색다른 느낌인데요. 전 와이쥐 소속 아티스트를 대단히 싫어합니다. 이유는 너무 단순한데
어째거나 와이쥐 애들을 싫어함에도 빅뱅이 해외에서 잘나간다고 말할때 유툽 영상등 기사도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지금 방탄이 잘나간다는데 좋기는 커녕 그래서 뭐?? 그런??
싸이가 잘나가서 온국민이 난리나고 빅뱅이 잘나간다는게 이슈고 그랬는데 현재 방탄이 잘나가는
모습과 대조해보면 그때였다면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잘나가는데도 남자들 반응은 남돌은 지들만의
리그라는둥 정말~~~~~~~~~~ 시크하네요.
이게 일본 관련 이슈에서 제가 바라는 모습인데요 전 한국인들이 일본의 시선에대해 이처럼 다소
시크했으면 싶습니다. 대만이 그렇게 안티질해도 신경도 안쓰면서 일본에는 대단히 예민하거든요.
물론 가생이 유저들이라 더 그렇겠지만 일본인들은 가생이 유저보다는 덜하겠지만 좀 그렇죠.
아무튼 케이팝이 해외 반응에대해 시큰둥할 만큼.. .이제는 해외에서 이슈란 점이 별 감흥이 없나봄.
이 정도로 우리의 케이팝에 자신감이 붙었던 것일까 싶기도하고. 기분이 정말 묘하네요. 한마디로
니들이 좋아한다는 기사가 나건 말건 잘만들고 좋아할꺼란 자신감이 있다고 할까???
이래서 트와이스가 해외 나간다는게 예전보다 덜 반갑고 반감이 가는 이유일까요???
그냥 우리들 곁에 있었으면 싶지 해외에서 잘나가서 국위선양하고 그런것에 아무런 감흥이 없음.
오로지 왜 쓸데없이 일본이나 가냐는 짜증만이 남는다면 너무 이기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