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9s47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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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여성 출연진들에게만..
밑에 무한도전 기사 댓글을 보니 상당히 흥미롭네요 ㅋㅋ
페미니즘에 대한 내용, 여성 인권 신장에 대한 주제를
한번도 다루지 않았다고 욕하는 댓글들이 주를 이뤄서요.
그러다 문득 들어서 적어보는 예능에서 흔히 한번쯤 봤을법한 외모비교 말인데
2000년대와 2010년대를 비교했을때
예능에선 여성을 처우하는게 비약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지금에도 만연한 외모 비교가 2000년대에는
여성에게도 적용됐었는데 지금은 남자에게만 하고
여자들은 외모비교 안 시키더라고요.
옛날 같았으면 여자 개그우먼들 나오면 예쁜 여자 연예인 앞에 세워놓고 완전 비교된다 식으로 지적하면서 진행하던게 흔했는데
웃긴건 지금 찬양 받는 유재석씨도 자주 사용하던 진행방식이거든요.
지금은 그런게 많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던 최근 방송중
오나미씨가 아는 형님에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같이 나오는데 그런 외모 언급은 전혀 없는걸 보고
저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김새를 비교하는건 좋지 않다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아직 남자들의 외모 비교는 당연하다는 듯 만연하죠.
페미 운동사이트에서 또 하나 주장하는건 예능에 고정 멤버는 왜 모두 남자인가? 라는 부분으로 항의도 하던데
그 문제의 본질은 이와도 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당.
여자와 남자를 대할 수 있는 부분이 차이가 나니까
불편해지고 어색한 관계를 초래하게 되어 PD들이 혼성을 꾸리기 싫어하는 것이지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당.
왜 이런건 당연하게 넘어가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이런 매체의 영향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씩 세뇌되어
결국 전 세대의 악습이 반복되는건뎅
밑에 무한도전 기사 댓글을 보니 상당히 흥미롭네요 ㅋㅋ
페미니즘에 대한 내용, 여성 인권 신장에 대한 주제를
한번도 다루지 않았다고 욕하는 댓글들이 주를 이뤄서요.
그러다 문득 들어서 적어보는 예능에서 흔히 한번쯤 봤을법한 외모비교 말인데
2000년대와 2010년대를 비교했을때
예능에선 여성을 처우하는게 비약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지금에도 만연한 외모 비교가 2000년대에는
여성에게도 적용됐었는데 지금은 남자에게만 하고
여자들은 외모비교 안 시키더라고요.
옛날 같았으면 여자 개그우먼들 나오면 예쁜 여자 연예인 앞에 세워놓고 완전 비교된다 식으로 지적하면서 진행하던게 흔했는데
웃긴건 지금 찬양 받는 유재석씨도 자주 사용하던 진행방식이거든요.
지금은 그런게 많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던 최근 방송중
오나미씨가 아는 형님에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같이 나오는데 그런 외모 언급은 전혀 없는걸 보고
저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김새를 비교하는건 좋지 않다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아직 남자들의 외모 비교는 당연하다는 듯 만연하죠.
페미 운동사이트에서 또 하나 주장하는건 예능에 고정 멤버는 왜 모두 남자인가? 라는 부분으로 항의도 하던데
그 문제의 본질은 이와도 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당.
여자와 남자를 대할 수 있는 부분이 차이가 나니까
불편해지고 어색한 관계를 초래하게 되어 PD들이 혼성을 꾸리기 싫어하는 것이지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당.
왜 이런건 당연하게 넘어가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이런 매체의 영향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씩 세뇌되어
결국 전 세대의 악습이 반복되는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