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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와 2부는 각각 13.5%와 18.5%, 최고 시청률은 20.3%를 기록했다.
(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기준 1부 12.2%, 2부 16.9%) 본 방송 개인 시청자수 역시 333만명으로 일요 예능 중 유일하게 3백만 명을 넘은 기록을 나타냈다. (3,334,700,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첫 방송부터 13.6%라는 높은 시청률을 막을 올린 ‘K팝스타6’는 흔들림 없이 시청률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K팝스타6’는 일요 예능 최강자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최근 5주 연속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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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최고 시청률 주인공은 11세 소녀 한별이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한별은 “비욘세 아줌마의 ‘싱글 레이디’를 준비했다”고 했다. ‘아줌마’라는 말에 세 심사위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한별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 무대에 양현석은 “한별의 미래가 보인다. YG로 온다면 제2의 2NE1이나 블랙핑크가 될 테고 JYP로 간다면 제2의 원더걸스나 트와이스가 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압권은 한별이 JYP에 캐스팅 된 직후였다. 지난 시즌 참가자 박가경으로부터 “YG 밥이 맛있다”는 말을 들었던 한별은 캐스팅 직후 조심스럽게 “그런데 JYP에서도 밥 줘요?”라고 물어 세 심사위원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이 장면은 순간 시청률 20.3%로 이 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별의 엉뚱한 매력에 박진영은 “쟤 때문에 (JYP에) 식당을 차려야겠다”고, 유희열은 “아저씨랑 다른데 가서 같이 방송 하자”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유지니, 성유진, 지우진, 김도연 등의 캐스팅 오디션 현장과 함께 3사 기습 배틀 현장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