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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유튜버 구도쉘리가 방송인 권혁수가 촬영 중 상의탈의를 권유했다고 폭로하자, 권혁수가 해당 주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녹취 기록을 공개할 뜻을 밝혔다.
권혁수는 4일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많은 질타를 받고 있고, (그럴 이유가 있다면) 많은 질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번 일에 대한 명백한 녹취 기록이 있다. 이 녹취를 오늘 중 공개할 것 같다"고 말했다. 권혁수는 "회사에서 녹취를 공표하고 나면 원치 않은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 하지만 처음부터 다 바로잡기 위해서는…"이라며 "공식입장을 발표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수는 다른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는 "4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며 기자회견을 통해 구도 쉘리와의 논란을 소명할 수 있는 카톡 전문, 녹취록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