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월 컴백을 언급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브이라이브 '2017 GLOBAL V LIVE TOP10'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브이라이브 채널 팔로워가 396만 명이라며 곧 4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400만 명을 돌파하면 스팟라이브를 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개별 콘텐츠를 다 모은 '짬뽕 라이브'를 선보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또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를 다시 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 것은 물론, 애교를 부리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짧은 라이브 방송에도 하트수 2천만 개, 댓글 수 80만 개를 돌파하는 놀라운 결과물을 거두며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국은 "라이브를 통해 팬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고, 지민은 "올해도 여러분과 재밌는 일 많았으면 좋겠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컴백 소식이 공개됐다. 기대 많이 해달라. 엄청난 걸 들고 오겠다"고 말하며 2월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슈가는 "2017년 브이라이브도 대박 나고,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투어도 대박날 것 같다"고 말했고, 랩몬스터 역시 "이번 신곡 정말 좋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명곡이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