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2시 팬사인회라니....역시 기업 팬사인회는 자비가 없습니다.
일찍 올라가 삼성역 근처에 주차를 하고, 목적지인 가로수길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네요..게중엔 사인회 당첨자도 있고, 따로 촬영만 하러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특히나 날씨가 추워서 볕도 거의 안드는 그늘에서 3시간을 떨었네요.
사인회 장소인 가로수길 커피전문점
저는 손이 잘 터서 핸드크림 하나 산 게 운 좋게 당첨 됐습니다.
응모자가 꽤 많아서 기대도 안했었는데..만원의 행복이란 이런 것이겠지요.
작년 여름 내 얘길 들어봐 활동 이후로 거의 반년만의 사인회네요.
간만에 보는 친구들이라 참으로 반갑습니다.
효정&승희
유아
지호
아린
비니
미미는 1번 주자라서 사진을 찍을 시간 없이, 바로 사인을 받아야 해서 폰에 담기가 어렵습니다.
노브레인 등장
얼굴을 아는 몇몇 연예인 분들이 보이더군요. 기업 행사다보니 많은 분들이 초대받은 모양입니다.
보고 먼저 인사해주는 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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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짬을 내서 아티움에 들렀습니다.
마침 맞게 서현 Don't Say No 굳즈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꿀~, 이득입니다.
이벤트...............왜 오늘이 1일이니;;;
이럴 때마다 인서울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방 덕질은 너무 힘들지요.
최근 몇 번 가본 샌드위치집에 가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습니다.
멀리 사우론 타워를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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