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t7n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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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7
가수 겸 배우 천둥이 인도네시아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6일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천둥은 한국-인도네시아 합작 영화 ‘포에버-홀리데이 인 발리(FOREVER – Holidays in Bali, 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
이 영화는 청춘의 꿈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로 남자다움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천둥의 이미지가 극 중 역할과 부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둥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으로는 인도네시아 10대 스타인 케이틀린 할더맨(Caitlin Halderman)이 낙점됐으며, 인도네시아 유명 감독 오디 씨.하라합(Ody C.Harahap)이 연출을 맡는다. 이 감독은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 인도네시아판을 제작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감독이다.
남녀주인공을 모두 확정한 이 영화는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두고 있다. 2009년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천둥은 활발한 그룹 활동을 펼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 해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가수 데뷔 후 첫 솔로 미니앨범 ‘썬더(THUNDER)’를 발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237308
산다라박 동생이 천둥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