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5dt8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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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
팬이 아니어도 개인 취향에 맞아서 듣기 좋았다면 좋은 것이고.
팬이어도 트와이스가 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닌 건 아니라고 지적하는 것도 좋은 것이고.
개인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착착 달라붙는 매력적인 후렴구도 없고,
싸디싼 가벼운 즐거움도 없고,
특별히 새롭다고 여겨지는 신선함도 없고,
음악적으로 좋다거나 가창력이 깡패다라라는 부가적 장점도 없고,
뮤직비디오도.. 뭔가 짤방스러운 이전까지 해왔던 그대로의 방식이고,
그냥 트와이스니까 듣게 되는 이도저도 아닌 수준 이하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 팬으로서의 입장은...
티티가 끝나니까 낙낙이냐? 다음은 뿡뿡이냐?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이랜드 입힌 꼬라지 같다.
최소한 멤버들의 수준에 어울릴 수 있는 비슷한 레벨이라도 들이댈것이지..
JYP나 이번 노래 총괄 프로듀서의 귀싸대기라도 갈겨 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