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wi70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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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
예전 잡게에 곡 유사성에 관해 글 남긴적이 있었는데 트와이스가 이 함정에 빠질줄은 미처 몰랐네요.
일부 작곡가들이 참신함을 잃거나 대충 앨범 때우기용으로 만들 때 결국엔 사용하는 코드진행인데
살짝 편곡과 구성만 바꿔서 발표하는 경우가 많죠, 굉장히 대중적인 코드진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블필 3종셋 이후에 브릿지 역할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음 앨범은 트와이스만의 색깔을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릴 때 화성학 공부를 조금해서 이런거에 괜히 민감함 죄송 ㅠㅠ